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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APEC 테러 비상] 공항 검색대 통과 물품도 재검색
▶ 4일 부산 연제구 거제동 연제우체국에서 직원들이 금속탐지기를 이용 소포를 검사하고 있다. 송봉근 기자 '테러를 막아라'. APEC(아시아·태평양경제공동체) 정상회의 개최를 1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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춘천·원주 등 '혁신도시' 후보로
정부의 혁신도시 입지선정 기준 발표로 각 지방자치단체들의 유치전도 가열되고 있다. 경북 등 일부 지자체는 정부의 입지기준이 지역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다. ◆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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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중, 미국 겨눌 핵탄두에 힘 쏟아"
"중국의 군사적 팽창은 아시아에 장기적인 위협이 될 수 있다." "중국은 미국의 영토에 도달할 수 있는 핵탄두 현대화와 증강에 힘을 쏟고 있다." 미국 국방부는 19일 이 같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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판교는 '갈팡질팡 정책 전시장'
지난 10년간 경기도에는 모두 150만 가구의 아파트가 들어섰다. 분당 신도시(9만7600가구) 15개 이상에 해당하는 물량이다. 그러나 지금 경기도에서 분당.일산만큼 계획적인 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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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시아나 국내선 81편 18일 무더기 결항 예고
▶ 아시아나 조종사 파업아시아나항공 조종사 노조가 17일 정오 전면 파업함에 따라 김포발 광주행 비행기 등 항공기 네 편이 이날 운항되지 못했다. 아시아나 측은 파업이 계속될 경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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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앙아시아는 강대국의 체스판
중앙아시아를 둘러싼 미국과 러시아의 세력 판도가 변하고 있다. 소련 붕괴 이후 러시아의 세력 약화를 틈타 이 지역에 대한 군사력 진출을 강화했던 미국이 서서히 밀려나고 러시아가 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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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론] 입시는 대학의 자율권 영역이다
서울대가 2008학년도 정시모집에서 논술고사의 비중을 높이고 통합교과형 논술을 실시하겠다는 입시안에 대해 당정은 이것이 이른바 '3불(不) 정책' 중 하나인 본고사 금지에 배치되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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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인터뷰] 재선한 신상철 대구시교육감
"대구에서 세계적 석학이 탄생할 수 있게 창의성 교육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." 재선에 성공한 신상철(65.사진)교육감은 6일 "대구 교육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라는 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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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구·경북 공공기관 한곳 배치 추진
대구.경북이 공공기관을 한곳에 모으는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. 그러나 양측이 서로 다른 후보지를 내세워 의견 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. 대구시의 김문수 혁신분권담당관은 4일 "대구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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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깊이 보기:'뉴타운' 뭐기에] 뉴타운, 단순 주거지 개발은 막아야
부동산 광풍엔 백약이 무효다. "강남 집값만은 잡겠다"던 노무현 대통령의 각오도 허언(虛言)이 된 지 오래다. 그러자 정부는 강북 뉴타운 개발계획에 눈길을 돌리기 시작했다. 이 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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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학병원 토요일 진료는 '휴무'
7월부터 시행되는 공무원의 주 40시간(주5일) 근무에 맞춰 지역 대학병원.보건소 등은 토요휴무에 들어가거나 외래진료를 축소한다. 경북대병원은 노조의 강력한 요구로 토요일 외래진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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법무부 "사형제 폐지 안 돼"
법무부가 사형제 폐지에 반대하는 검토 보고서를 국회에 제출했다. 법무부는 최근 국회 법사위에 제출한 이 보고서에서 열린우리당 유인태 의원 등 여야 의원 175명이 지난해 발의한 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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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학병원 토요일 진료는 '휴무'
7월부터 시행되는 공무원의 주 40시간(주5일) 근무에 맞춰 지역 대학병원.보건소 등은 토요휴무에 들어가거나 외래진료를 축소한다. 경북대병원은 노조의 강력한 요구로 토요일 외래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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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공공기관 지방 시대] 1. '대어' 한전이 광주로 가는 까닭은 …
공공기관 이전의 최대 화두였던 한국전력이 결국 광주로 이전하게 됐다. 정부는 한국전력 본사와 한전기공.한국전력거래소 등 2개 자회사를 광주로 이전하는 방안을 24일 최종 발표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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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울시 대중교통 개편 1년] 무엇이 달라졌나
서울시 대중교통혁명이 7월 1일로 1주년을 맞는다. 지난해 개편 직후 단말기 오류 등으로 시민들이 적지 않은 불편을 겪었지만 시는 전체적으로 중앙버스 전용차로 설치로 버스운행 속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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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·러시아 군사력 확장 경쟁
옛 소련권에 속했던 중앙아시아와 카프카스 지역에서 러시아와 미국이 치열한 세력 다툼을 벌이고 있다. 미국이 풍부한 에너지 자원과 지정학적 중요성을 지닌 이 지역으로 군사력 확대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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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최전방 GP 총기사고] 육군 대책
육군이 총기난사 사건의 재발 방지에 나섰다. 우선 20일부터 24일까지 대대급 이상 전 부대를 대상으로 군내 폭력 등 병영 부조리를 정밀 진단키로 했다. 연대장 이상 지휘관의 감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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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최전방 GP 총기사고] 고된 훈련 없지만 3개월 고립 생활
▶ 비무장지대에 있는 한 한국군 GP. 전방을 감시할 수 있도록 고지대에 주로 위치한다. 포격을 피하기 위해 건물 지하에 내무반과 식당 등이 있다. 동그라미 부분은 GP와 지하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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철책 뚫리고 인분 먹이더니 난사까지
▶ 19일 총기사고로 사망한 군인들의 시신이 안치된 경기도 양주시 국군양주병원을 찾은 윤광웅 국방장관(맨오른쪽)에게 유족들이 거세게 항의하고 있다. 양주=김상선 기자▶ 최전방 군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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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석연 변호사 "행정도시 특별법도 위헌여부 검토 마쳐"
이석연 프로필 행정중심복합도시 특별법에 대한 헌법 소원이 15일 헌법재판소에 제기될 전망이다. 이석연 변호사는 "행정중심복합도시 특별법의 위헌 여부에 대한 법률적인 검토는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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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일보 신 국토 포럼] 수도권 규제완화 어떻게 할까
중앙일보 신국토포럼은 지난달 31일 각 지방 자치단체 발전연구원 원장 및 전문가 등 포럼 위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'국가 균형발전과 수도권 규제'란 주제로 2차 토론을 벌였다. 최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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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미국 동맹국들에 정보 공개 확대하라"
미국 국방부 정보 담당 스티븐 캠본 차관이 "동맹국에 대한 군 비밀정보 공개를 확대하라"고 전군에 지시했다고 영국의 파이낸셜 타임스(FT)가 3일 보도했다. 캠본 차관은 2주 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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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한전, 빛 좋은 개살구?' 지자체 주판알
한국전력공사 유치 경쟁을 벌였던 지방자치단체들이 고민에 빠졌다. 한전이 배치되는 곳에는 '한전+2개 유관기관'만 가도록 이전 대상 공공기관 숫자가 확 줄었기 때문이다. 다른 지역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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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지방이전 공공기관 177개 공개] 옮겨 갈 직원 3만2천여명
정부가 지방으로 이전하는 177개 공공기관의 명단을 25일 확정함에 따라 대상 기관을 어느 곳에 배치하느냐 하는 문제가 남게 됐다. 177개 기관의 본사 정원은 3만2010명에